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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부활절 추천 음반(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메시아, 스타바트 마테르)

  기독교의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 들을 수 있는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메시아, 스타바트 마테르에 대한 추천음반을 소개한다.


마태수난곡


  • 카를 리히터(1926-1981),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 1953년 Archiv
  "드라마틱한 전개와 압도적인 합창의 힘, 약음부에서 펼쳐지는 섬세한 서정미도 빼어나다. 전체적인 앙상블은 물론이거니와 독창자 개개인의 가창도 훌륭하다."(문학수)
  • 오토 클럼페러(Otto Klemperer), Philharmonia Orchestra 오케스트라, 2001년 Warner Classics
  • 마우에르스베르거(Mauersberger) 형제,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 성 토마스교회 합창단, 1970년 Berlin Classics
 "수난곡의 본질을 담담하게 펼쳐내고 있는 연주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녹음에서는 고색창연한 바흐의 아름다움이 물결친다. 페터 슈라이어(테너), 테오 아담(베이스) 등 옛동독의 바흐 가수들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것도 이 음반의 또 다른 기록적 의미다."(문학수)

  • 구스타프 레온하르트(Gustav Leonhardt), 1990년 Deutsche HM 
"내성적"
  • 존 엘리엇 가디너(John Eliot Gardiner), The English Baroque Soloists, The Monteverdi Choir, The London Oratory Junior Choir, 1989년 Archiv 

 극적인 연출

  • 필리프 헤레베헤(Philippe Herreweghe) Collegium Vocale & Collegium Vocale Orchestra,  2000년 Harmonia Mundi
  • 르네 야콥스(Rene Jacobs), 2013년 Harmonia Mundi
  •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Nikolaus Harnoncourt),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 쇤베르크 합창단(2000년, Teldec)
"연주의 템포가 확연히 빠르다. 투명한 앙상블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복음사가를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의 가창이 빛난다. 예수를 맡은 마티아스 괴르네의 목소리도 위엄과 카리스마를 풍긴다."(문학수)
  • 스즈키 마사아키(Masaaki Suzuki), Bach Collegium Japan, 2020년 BIS 
  
* 빙 chat-GTP 추천 음반
1) 헬무트 릴링, 바흐 콜레지움 슈투트가르트
  "완성도와 음질에 있어 최고로 평가받는 음반"
2) 리히터,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 
  "에른스트 헤플리거를 비롯한 성악진이 대단히 뛰어난 연주"



요한수난곡


  • 필립 헤레베헤(Philippe Herreweghe), Collegium Vocale Gent, 1984년 & 2020년 PHI 
"모두 명반인데 후자의 사운드가 더 매력적이다."(이재준)
  •  존 버트(John Butt  ), Dunedin Consort, 2018년 Linn 
"초연 당시 성금요일 예배 형식을 복원한 구성이 독특하며, 소규모 구성을 따랐으먼서도 녹음에 힘입이 필요한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이재준)

* 빙 chat-GTP 추천 음반
  • 르네 야콥스(Rene Jacobs), 2003년 Harmonia Mundi 

본문에서 소개하는 고난주간 부활절 추천 음반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메시아

 '메시아'는 성탄절에 자주 연주되지만, 수난과 부활을 내용으로 삼고 있기에 부활절 감상하기도 좋다.

  • 토머스 비첨(Thomas Beecham),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합창단, 1959년 RCA
"다른 [메시아] 녹음에 비해 스케일이 월등하게 크고 화려하다. 템포는 느릿한 편이다. 과도한 낭만성이라는 비판도 따르지만, 온몸을 뒤흔드는 감동을 전해주는 것은 분명하다. 테너의 존 비커스, 베이스의 조르주 토치도 좋지만, 소프라노 제니퍼 비비안의 서정적 가창이 단연 돋보인다."(문학수)
  • 카를 리히터(Karl Richter),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앨디스 합창단, 1972년 DG
"<메시아>을 처음 듣는 이들에게 1순위로 권할 만한 연주다. 고전성과 엄숙함, 전통적인 합창 해석 등이 이 녹음의 키워드다. 물론 원전연주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여전히 낭만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리히터를 먼저 듣고 원전연주로 넘어가도 늦지는 않다. 존 앨디스 합창단의 균형 감각도 좋다."(문학수)
  • 폴 맥크리쉬(Paul McCreesh), Gabrieli Consort & Players, 1997년 Archiv 
"원전악기를 사용해 소편성의 기민함을 보여준다. 앞서 언급한 리히터의 음반을 듣다가 맥크리쉬의 해석을 처음 접한다면, 그 속도감에 살짝 놀랄 수도 있다. 하지만 맥크리쉬는 역시 원전연주로 [메시아]을 녹음한 존 엘리엇 가디너에 비한다면 오히려 종교적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다. 합창의 개성적 표현력도 좋다. 낭만적 해석에 익숙한 감상자들이 원전연주 쪽으로 건너가면서 첫 순서로 선택해볼 만한 음반이다."(문학수)
  • 콜린 데이비스(Colin Davis), London Symphony Orchestra & Chorus, 1966년 Philips
 "혁명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휘자 데이비스는 연주자 규모를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이고 19세기 윤색된 악보의 거품을 걷어내며 현대 당대연주의 토대를 만들었다."(이재준) 
  • 트레버 피노크(Trevor Pinnock), The English Concert Choir & The English Concert, 1997년 Archiv
"피노크는 시대악기의 투명한 텍스쳐와 합창의 양감, 솔로들의 오페라풍 아리아를 용화해 격조 높은 풍모를 보여준다. 더블린 초연 버전을 선택한 버트는 시대 악기 연주 중에서도 가장 작은 규모의 합창과 기악을 활용하여 시종앙상블의 묘미를 가득 전달한다."(이재준)
  • 버트(John Butt), Dunedin Consort, 2006년 Linn

* 빙 chat-GTP 추천 음반
  • 토머스 비첨,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합창단/1959년/RCA
  • 카를 리히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앨디스 합창단, 1972년 DG
  • 마사아키 스즈키, 바흐 콜레기움 제팬, BIS
  • 존 앨리어트 가디너,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Philips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슬픔의 성모) 


  가톨릭 신자들에게 추천한다. 엄밀하게는 성모 축일 음악이지만 십자가 위의 예수를 비통하게 바라본 모성은 성금요일의 고난을 묵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세 명의 작곡가의 스타바트마테르의 추천음반을 소개한다.


페르골레시(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

  • 리날도 알렉산드리니(Rinaldo Alessandrini), Concerto Italiano, 2007년 Naive
"알레산드리니의 타월한 감각은 투명하기 그지없는 음색과 생동감 넘치는 리듬으로 페르골레시의 이 명곡을 또다시 명연으로 완성했다. 밍가르도와 베르타올리 두여성 성악가의 연주도 아름답다"(박종호)
  •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London Symphony Orchestra, 2008년 DG
"<스타바트 마테르>의 모범적인 명연으로 아바도는 자기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진지한 해석으로 런던 심포니와 함께 이 곡을 조화롭게 들려준다. 테라니의 독특한 음색 또한 이 연주의 매력을 한총 고조시킨다."(박종호)
  • 르네 야콥스(Rene Jacobs), 콘체르토 보칼레(Concerto Vocale), 2006년 Harmonia Mundi    
"원전 연주다.  콘체르토 보칼레와 함께 감미료가 느껴지기 않는 순수한 소리를 틀려준다. 이 음반의 또 하나의 특징은 두 성악 파트를 모두 남성 가수들이 부른것인데, 둘 다 무척 뛰어나다."(박종호)
  • 로버트 킹(Robert King), The King's Consort, 1987년 Hyperion
  • 크리스토퍼 호그우드(Christopher Hogwood), DECCA 
  •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Orchestra Mozart, 2009년 Archiv 
     

* 빙 chat-GTP 추천 음반 없음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 정명훈,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 Chor der Wiener Staatsoper, 1995년 DG 
"한국인이 지휘하는 자랑스러운 음반이다. 서주부터 시작되는 음장감과 긴장미는 탁월하다. 특히 루바 오르고나소바와 체칠리아 바르톨리라는 우리시대의 출중한 두 여자 성악기들의 독창과 2중창은 다른 녹음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매력 넘치는 카리스마와 풍성함을 틀려준다."(박종호)
  •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Carlo Maria Giulini),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1982년 DG
"<스타바트 마테르> 음반 가운데 최고 중 하나이다. 줄리니의 진지하고 구도적인 자세도 돋보이며 연주도 뛰어나다. 리차렐리와 발렌티니 테라니의 독특한 곡 해석이 주목을 끄는데, 다만 달마치오 곤잘레즈의 테너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흠이다. 베이스 루제로 라이몬디는 믿음직스럽다."(박종호)
  •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Decca
"줄리니 음반에서 테너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권하는 음반이다. 샤이의 연주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전성기의 쥬세페 사바티니의 음성은 참으로 아름답다. 베이스 미켈레 페르투지의 미성도 좋다."(박종호)
  • 크리스토프 슈페링(Christoph Spering), Das Neue Orchester & 쾰른 무지쿠스 합창단.-, 2007년 opus111
 "원전연주이며 크리스토퍼 스퍼링의 지휘력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조화가 상당히 만족스럽다."(박종호)
  • 르테스(Istvan Kertesz), London Symphony Chorus, London Symphony Orchestra , Decca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빛나는 '하이D'만으로도 들을 가치가 충분하다."(이재준) 
  • 리처드 히콕스(Richard Hickox), City of London Sinfonia, London Symphony Chorus, 1989 chandos
 "솔로-합창-오케스트라의 균형과 강한 응집력을 보여줬다."(이재준)

* 빙 chat-GTP 추천 음반 
정명훈,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 Chor der Wiener Staatsoper, 1995년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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